구연산 이야기

● 구연산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고, 어느때 필요한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1. 구연산의 효능

• 서론
우리가 먹는 신맛이 나는 대부분의 음식에는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김치나 요구르트에는 젖산, 사과에는 사과산, 오렌지에는 구연산이 높은 비율로 들어 있으며, 구연산은 일반 청량 음료나 드링크제에 들어있는 식품 첨가물이 아닌 과일에 함유된 천연산으로 신맛이 강한 과일, 매실, 귤, 딸기 등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새콤한 과일에는 구연산을 포함하여 사과산이나 주석산 같은 다른 유기산도 많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레몬, 유자, 라임, 오렌지, 자몽, 매실과 감귤류에는 구연산의 함유량이 매우 높다.


• I. 피로감의 정체 (학술적인 내용으로 건너뛰기 가능해요~!)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체내에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보통 무산소 해당과정에서는 1분자의 포도당이 무산소 해당과정(당분해)을 거쳐 2ATP를 내면서 2 개의 피루브산이 되고 이어서 미토콘드리아 매트릭스(기질)내로 유입되면 산소를 이용하여 피루브산 산화를 일으켜서 아세틸조효소A(AcoA)로 변환이 된다.(아미노산은 당신생과정을 거쳐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해당과정부터 지나야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지방산은 해당과정 없이 바로 이 아세틸조효소A로 분해되어 L-카르니틴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내로 유입되어 이용된다) 이 아세틸조효소A는 먼저 부가적으로 10ATP를 만드는 구연산회로과정에 돌입하여 구연산▶(아코니테이트▶이소시트레이트▶)알파-케토글루타르산▶(주석산조효소A▶)주석산▶호박산▶사과산▶옥살로초산을 거치며, 이 결과로 나온 총12 ATP의 에너지캐쉬를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에서 물과 산소를 이용한 수소폭탄의 뻥튀기 증폭과정을 거쳐 36-38ATP를 만들어내는 것이 유산소 ATP 생산과정이다.

이 때 구연산회로에서는 구연산▶ 알파-케토글루타르산▶주석산조효소A, 사과산▶옥살로초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NAD는 NADH, H+로 변환되면서 각각2.5 ATP를 생산하며 주석산조효소A▶주석산과정에서ADP로 부터 1ATP가 나오고, 주석산▶호박산 변환과정에는 또한 코엔자임Q10이 FAD와 함께 관여하여 1.5ATP를 만들어 내어 결국 구연산회로과정에서는 총10ATP가 생산된다.

그러나 산소가 부족하여 초산조효소A로 전환이 안되면 수소환원이 일어나서 젖산이 생기고, 그 결과 근육 속에 젖산이 쌓이게 되면 피로를 느끼고, 동작이 둔해진다. 이는 단백질과 결합한 젖산이 젖산-단백 복합체가 되어 근육세포나 혈관을 굳게 하기 때문이다. 이때, 쉬면서 산소가 공급되면서 동시에 구연산을 섭취하면 새로이 구연산분해로 얻어진 에너지를 이용해 젖산이 글리코겐으로 재합성되고 이는 간에 축적되거나 또는 정상적인 해당과정을 거쳐 미토콘드리아내의 TCA 싸이클로 들어가 이용되어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몸밖으로 배설된다.

결국 구연산 사이클 과정이 활발해지고 따라서 젖산의 과잉 생산을 억제하게 되고... 그래서 피로할 때 구연산이 함유된 청량 음료나,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을 먹고 나면 어느 정도 산뜻하고 개운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입덧을 심하게 할 때도 신맛이 나는 레몬이나 매실, 오렌지 맛을 찾게 되는 것도 피로 회복을 요구하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영국의 생화학자 크레브스가 밝힌 TCA사이클[트리-카르복시-아세틸레이트 사이클 =구연산(시트르산)사이클] 이론을 살펴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체는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만들기 위해서 단백질, 지방, 당질 등을 소화 흡수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미노산, 지방산, 포도당의 단순구조로 바뀌어 무산소해당과정을 통해 피루브산이 되고 이어서 산소가 충분하면 초산조효소A로 전환되서 미토콘드리아내의 구연산 사이클 과정에서 산화(=산소와 결합)되어 결국 에너지와 물과 탄산가스로 완전 연소된다.(간 심장 신장에선 38ATP, 뇌 근육에선 36ATP 생성)

그런데 만약 구연산 사이클 산화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고, 영양성분이 불완전 연소되어 즉, 피루브산이 환원(수소와 결합)되면서 젖산과 같은 피로 물질이 발생하게 된다. 사람이 피로하다라고 느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젖산이 체내에 축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젖산이 체내에 축적되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그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쉽게 피로해지고, 머리가 무겁고, 어깨가 결리고 허리가 아픈 등의 각종 피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 입으로 복용한 구연산은 그대로 흡수되어 대사가 되어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이 때 생산된 에너지-물-이산화탄소가 TCA사이클의 방아쇠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곧, 혈액내에서 생성된 이산화탄소는 탄산기로 변해 혈액을 알칼리화시켜서 산성혈액을 중화시켜주고 TCA회로를 활성화시켜서 얻은 에너지는 젖산을 글리코겐으로의 재합성을 촉진시킨다.

그 결과 세포나 혈관을 노화시키고, 피로를 유발하고, 알러지 등의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 젖산을 탄산가스와 물로 완전 분해시켜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한다. 그래서, 심한 운동을 한 후에 구연산이 함유된 청량 음료나 과일을 먹고 나면 몸이 개운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구연산만을 따로 섭취하려고 애쓸 필요까지는 없다. 구연산은 각종 음료와 과일에 충분히 함유돼 있기 때문에 과일을 열심히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위궤양이나 위산과다 현상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구연산의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식후에 복용할것을 권장합니다.)


• II. 구연산의 효능
1) 구연산의 가장 큰 역할은 피로 회복이다.쥐를 기운이 탈진되도록 뛰게 한 다음 물만 먹인 쥐와 포도당, 유기산을 먹인 쥐를 비교했더니 물은 물론이고 포도당을 섭취하게 한 그룹보다, 유기산을 섭취한 그룹의 피로 회복이 훨씬 더 빨랐다고 한다. 구연산이 우리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 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에 달한다. 특히, 산성화되고 있는 현대인의 몸은 더욱 피로하다.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인체는 산성화되고 있고, 공해와 수질 오염, 스트레스가 그것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고 그래서 소화장애, 생리불순 등이 더욱 나타나기 쉬운데 그럴 때 구연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주면 산성화되어 가는 인체를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체질이 산성화되면 인체를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칼슘이다. 문제는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구연산과 결합하면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2)해독작용 변비개선 - 또한, 구연산은 식품의 이상 발효에 의해 발생되는 유해한 생성물과 반응해서 체외로 배설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해독 효과도 있다. 유산균의 역할처럼 장 속의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력을 높여주어 내장운동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만성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좋다.

3)결석예방효과 - 최근 알려진 바로는 신장-요로 결석의 치료에 잘 듣는데 무엇보다도 이뇨효과가 강하며 방광염 및 전립선질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 III. 실예
- 구연산 장기복용 경험자의 이야기(증상개선내용)
1. -전신 두드러기/가려움증/진물.
2. -방광염.
3. -담낭(膽囊)통증.
4. -만성피로감.
5. -손바닥·발바닥·손톱 밑에 생기는 무좀
6. -여드름도 구연산으로 마사지를 하니 호전이 되고,
7. -겨드랑 밑의 액취증.
8. -신장병으로 몸이 퉁퉁 부어오른 사람의 부종(浮腫).


(주) 필자가 체험한 유효한 증상개선의 내용 (필자 : 서울간병인협회장)
1. 편두통, 뇌경색, 뇌졸증
2. 기억력 회복
3. 손발저림, 파킨슨증상
4. 당뇨, 고혈압
5. 탈모개선
6. 전립선증상
7. 수면장애
8. 체지방 감소
9. 무릎연골재생
10. 혈관청소


• IV. 정리
사람의 간장은 30~40대 이후부터는 그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축적된다. 이때 피로를 쫓는 것이 구연산이다. 또 구연산을 먹으면 체내 유용세균(有用細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생체(生體)속의 각종 효소의 활성이 배가(倍加)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사람이 피로해지는 것은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몸이 무거워지고 근육이 굳어지고 신경통의 원인이 되는 ‘팔민산과 젖산’ 이 증가하기 때문인데 이때 구연산을 먹으면 이들의 발생이 억제되어 근육은 부드러워지고 혈액은 맑아지고 대사기능이 순조로워진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졌다. 그러니까 구연산은 체내 노폐물의 청소제인 셈이다. 때로는 과음이 계속되면 간에 알콜의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이 나타나게 되므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간암과 간경화증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 수가 허다한데, 술을 마신 후 구연산을 복용하면 간이 해독되고 피로가 가시게 된다. 물 반 컵에 티스푼으로 한 수저만 타서 1일 3~5회 가량 마시면 최상의 효과가 있게 된다. 공복(空腹)에도 좋으나 먹고 이상이 있을 때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많이 마셔도 부작용의 염려는 전혀 없다는 것도 첨기해 둔다.


• 본 론
그러면 구연산의 정체는 무엇일까?
레몬 또는 밀감 등의 과실속에 함유되어 있는 염기성(鹽基性)의 유기산(有機酸)으로서 옛날에는 이것을 과일에서 추출해서 청량음료나 식품첨가제로 사용해 왔으나, 근래에는 전분이나 전분박(澱粉粕)을 발효시켜 만들어내고 있다. 결정성(結晶性)의 백색 가루로 되어 있고 물에 잘 녹으며 이것을 청량음료 등에 첨가하면 상쾌한 맛을 낸다. 구조식(構造式)은 식초와 비슷한데 ‘카복실기’ 즉 COOH기가 식초의 3배가 붙어있으니 구연산은 3배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관한 구연산의 의학적 연구
- 1953년 영국의 HANS KREBS 박사는 구연산이 인체내 젖산 축적을 막아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는 구연산 크레브스 사이클이론을 제창했다.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이 분해(무산소과정)▶▶피루브산(산소가 충분할때)▶초산조효소A : 옥살로초산과 결합되어 TCA사이클 가동▶이 과정에서 산소부족으로 피루브산이 초산조효소로 변환이 안되면 수소결합(환원)되어 젖산으로 변환됨.
이어서 옥살로초산+초산조효소A ▶구연산 ▶호박산 ▶푸마르산 ▶사과산 ▶최종산물인 옥살로초산이 됨: 이과정에서 물, 이산화탄소, 36ATP가 발생하고 옥살로초산은 다시 초산조효소A를 끌어다가 씀) 외부에서 보충해 준 구연산은 혈중산소와 결합하여 TCA사이클을 돌려서 에너지 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서 결국 체내에 들어온 음식물이 에너지로 변화는 과정에서 산소부족으로 생기는 젖산의 과잉생산을 억제하고 젖산으로부터 글리코겐 재합성을 촉진시켜 간에 축적시키거나 해당과정을 거쳐 TCA사이클로 돌아가게 하여 결과적으로 조기에 피로물질인 젖산을 없애고, 정신안정 작용을 하는 칼슘의 장내 흡수율을 높여 준다. 결국 구연산 싸이클이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으면 불완전 연소에 의해 피루브산의 수소화(환원)가 일어나서 생기는 젖산이 축척되고 젖산-단백 복합체로 인해 세포의 노화 질병의 근원인 어깨결림, 변비통, 요통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산소가 충분히 세포에서 이용되지 못하면 흡사 공기가 부족하여 장작불이 꺼져 버리는 것처럼, 세포의 생명력도 약해진다. 모든 성인병은 결국 세포의 생명력이 약해져 생긴다. 간세포가 약해지면 간염, 췌장세포가 약해지면 당뇨병, 혈관세포가 약해지면 중풍, 심장병, 고혈압등 혈관계 질환, 조직세포의 극단적으로 약해졌을 때 암, 이와 같이 모든 만성 퇴행성 질병은 세포의 건강과 관련되어 있고, 그러므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촉진을 위해서는 산소의 이용상태가 매우 중요해 진다. 공기 중의 산소는 호흡을 통해 혈액에 흡수되며 혈액과 더불어 몸을 만드는 기본 단위인 세포로 운반된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면 무엇보다 생명을 좌우하는 혈액의 질을 무시하고는 그 목적을 달성 할 수가 없다. 맑은 혈액은 신선한 산소의 공급을 원활히 한다. 구연산은 세포안에서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어 면역능력이 향상된 약알칼리성 혈액을 갖게 한다. 약알칼리성 혈액은 칼슘을 많이 포함한 혈액으로 혈류가 좋은 깨끗한 혈액으로 건강 체질을 갖게 하며, 산성(산독화된)혈액은 칼슘이 부족한 혈액이며 혈류가 나쁘고 탁한 혈액으로 성인병 발병율이 높다.

■ 이와 같이 구연산은 약이 아니고 식품이면서 인체에 다음과 같은 도움을 준다.
1) 구연산을 섭취하면 크레브스싸이클의 출발물질이 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하여짐과 동시에 인체 피로물질을 신속히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여 순환을 도우며, 음식물의 완전 소화흡수, 자연 치유력에 또한 최대한 도움을 준다.
2) 젖산이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가 노화되어 동맥경화증, 고혈압, 간장병, 류마치스등과 같은 성인병 및 노화현상을 촉진한다. 그러나 구연산 복용으로 젖산을 억제하면 성인병, 노화방지에 아주 좋다.
3)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 즉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자연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므로 신체의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하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자연 치유력을 최대한으로 해준다.
4) 만성신장병으로 신장의 기능이 저하, 부종, 고혈압, 전해질이상, 빈혈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정도가 심해 요독증에 이를 경우에도 신장의 기능을 최대로 증진시켜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며 면역능력을 증진시킨다.
5) 좌골신경통, 요통 등의 통증을 완화해 주는데, 이는 약알칼리로 체질개선이 되기 때문이며, 맑은 혈액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자연 치유력이 최대로 작용하게 된다.
6) 숙취에 효과적이며 간기능을 강화시킨다. 또한 산성혈액을 정화하여 강한 체질, 건강체질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 구연산의 인체에 대한 작용기전은 다음 학자들이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 바르다넨박사 : 구연산이 "구연산싸이클"의 열쇠가 되는 <옥살로초산>대사를 촉진하며 인체의 피로를 제거해 준다 (핀란드 1945)
- 크레브스박사 : 크레브스싸이클 이론 (체내의 피로물질(젖산-단백복합체)을 빨리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준다 (영국 1953)
- 브르크박사, 린넨박사 : 구연산은 체내에서 모든 영양물질을 완전 소화흡수하며 인체내의 자연치유력을 최대로 하여 준다 ( 미국, 서독 1964 공동수상)

■ 구연산 린스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방법
*머릿결에 약산성이 좋다는 건 아시죠? 구연산은 알칼리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머릿결을 부드럽게 합니다.
- 샴푸 대신 비누로 머리감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이럴 때 보통 린스 대용으로 식초를 쓰는데 써보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져 좋긴 한데, 한 가지, 냄새 때문에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식초의 효과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냄새에 신경 쓸 필요 없는 새로운 린스가 구연산 린스입니다.
1). 머리를 감은 후 구연산 큰 스푼으로 하나와 물 120cc를 섞어 린스 합니다.
2). 30분쯤 그대로 놔두었다가 헹구어 내도록 합니다.
3). 평소에도 이것을 이용한 린스를 계속하면 머리를 촉촉하게 해 줍니다.
- 참고로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게 아니니 감으로 용량을 알아내시면 편하실 겁니다.

■ 구연산의 섭취방법
1)물 반컵(맥주컵) 정도에 구연산 분말 약 5g 가량을 타서 완전 용해시켜 복용합니다.
2)1일 3~5회 동일한 방법으로 타서 복용합니다. 치료용은 1일 5회 가량, 건강 유지용은 1~3회 가량이 적당합니다.
3)복용(空腹)은 식전·식간·식후 어느 때도 무관하지만 위가 나쁜 경우는 식후가 좋습니다.
4) 식초같이 신맛이 나기 때문에 복용하기가 극히 난처할 때는 우유나 꿀물·요구르트 등에 타서 복용하여도 무방하고 잇몸이 취약한 사람은 빨대로 빨아 먹으면 편리합니다.
5)구연산은 식물성이기 때문에 과용하여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6)식용 후 2~3시간 후의 소변 색이 대단히 맑아지는데 이는 그만큼 대사 작용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7) 그밖에 기호에 따라서 오렌지 쥬스, 레몬 홍차등 과일 쥬스에 티스푼으로 반정도 조금 넘게 타서 드시면 아주 편리하고 좋습니다.


• 결 론
- 구연산은 레몬, 매실, 귤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구연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구연산은 위액과 파로틴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입맛을 당기게 할 뿐 아니라 식품에 붙은 세균을 살균시켜 소화불량, 위장병을 없애준다. 또한 장내의 활동이 원활해지고 장벽을 깨끗이 청소해줌으로 변비를 없애준다.
- 구연산속에는 안지오텐신이란 변환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혈관의 수축작용에 억제하여 혈압을 낮춰준다.
- 또한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간세포내에 지방의 축적량이 많아져 간이 부어 오르는 지방간이 된다. 구연산은 간장에 해로운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독소를 분해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 성기능 장애의 원흉은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등에 있다. 구연산은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술독과 담배로 인한 일산화탄소를 분해시킨다.
- 구연산은 정혈과 살균작용이 뛰어나므로 나쁜피를 맑게 정화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와 혈액순환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알러지와 가려움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기미가 생기는 것은 과산화지질이 피부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구연산은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배출시켜 버린다.
- 허리나 어깨가 아픈 것은 근육에 젖산이 고여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식초,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시켜 근육을 유연하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 부신호르몬을 분비시켜 요통, 어깨결림을 없앤다. 피로의 원인 물질인 젖산이 쌓이면 혈액이 산성화되어 쉽게 피로가 온다. 구연산에는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없애주며, 산성화된 인체를 약알칼리성으로 개선하여 성인병을 예방한다.

●자료원문 : 순천 제일병원 건강정보 컬럼 : 구연산-사과산의 효능 (www.scjh.co.kr)

●구연산 캡슐 구입문의 : 031-297-1530 , 건강회복센터